▲ 29일 음성여자중학교(교장 이은자) 음성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범청소년 1:1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식 모습

▲ 29일 음성군상담복지센터.꿈드림 음성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범청소년 1:1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식 모습

▲ 29일 금왕청소년문화의집(원장 신경수) 음성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범청소년 1:1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식 모습

사)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박흥식)가 29일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매년 개최하는 음성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범청소년 1:1 자매결연식 행사를 취소하고 일부 회장단 최소 인원만 학교, 위탁기관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형제자매맺기운동의 일환으로 가진 올해 결연학생 1:1 자매결연식은 BBS 음성지회 지도위원이 학생 등 청소년 결연증서와 장학금(상품권)을 수여하는 행사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불우한 청소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1:1 자매결연은 음성여자중학교,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등 학교, 위탁기관을 방문해 모범 청소년 30명을 선정해 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푸른 꿈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흥식 회장을 비롯해 배영환 직전회장, 윤종용 상임부회장, 반국모 부회장, 안재형 사무국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흥식 BBS 음성지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에 훌룡한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BBS 음성군지회는 음성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더욱 커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여자중학교 이은자 교장은 “오늘 1:1 자매결연식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는 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