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특별 대책 준수로 송년사·신년사 영상 온라인 게시

조병옥 음성군수 모습.
조병옥 음성군수 모습.

음성군은 2020년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2021년 신축년 새해에 대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12월 31일(목)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종무식·시무식은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말연시 특별 방역 강화 대책 행정명령’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조병옥 음성군수의 송년사 영상과 군정 10대 뉴스를 담아 2020년 종무식 영상으로 게시했다.

2021년 시무식 또한 음성군수 신년사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대체해 차분하고 조용한 신축년 새해를 시작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기반 조성으로 균형발전 추진, ▲경쟁력 있는 농촌 만들기,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 지원, ▲고품격 교육·문화·체육기반 확충,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제시했다.

시무식 영상은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1월 4일 오전 9시 각 부서 내 TV로 상영되며, 음성군 인터넷방송(tv.eumseong.go.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조병옥 음성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은 2021년 군정을 감우재전승기념관 충혼탑에 들러 순국선열 참배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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