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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소설문학상 시상식과 무예문학 심포지엄 개최코로나19로 시상식 및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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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31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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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호철, 김태환, 박이검 작가.

충북도는 12월 31일(목) ‘무예소설문학상’ 시상식과 ‘무예문학 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충북도 주최,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호운)가 주관으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과 대응단계 격상으로 충북도와 한국소설가협회 문학TV 유튜브채널 방송으로 대체했다.

2020 무예소설문학상은 도지사 축사, 수상자 6명의 작품 소개와 수상소감, 무예소설문학상 추진경과, 심사평 등을 영상으로 송출했다.

대상은 이호철 작가의 ‘용천검명(龍泉劒銘)‘, 최우수상은 김태환의 ’산적’, 우수상은 박이검의 ‘칼에 눕다’, 신인상(3명)은 김소나의 ‘쌍검무’, 박순의 ‘기린을 베다’, 조용준의 ‘척석웅’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무예문학 학술심포지엄’은 국내 문학계를 대표하는 문학인과 특별발제자 등 6명이 ‘무예문학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참여했다.

‘무예’의 문학적,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예문학’을 새로운 문학장르로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문학인들의 심도 있는 분석과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소설가협회 김호운 이사장은 “이번 무예소설 수상작들은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문장력을 갖춘 ‘수작(秀作)’이었다”라며, “무예소설이 문학의 한 장르로서 충분한 발전가능성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원래부터 문(文)과 무(武)는 하나였고 임금의 치도(治道)는 문무일체였고, 선비는 무예와 학문을 함께 하는 사람”이라며 “문예를 통해 무예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 무예소설”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앞으로 무예문학이라는 새로운 문학장르가 개척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문학인들이 무예에 담긴 인문학적 요소를 찾아내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무예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2021년 무예소설 문학상 공모전에도 많은 작품이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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