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확진자 접촉자, 1일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 받아

음성군은 코로나19 178번 확진자가 1월 1일(금) 오후 6시 24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78번 확진자는 지난 12월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2021년 1월 2일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 예정이다.

178번 확진자는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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