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번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A병원 입원자.병동 직원 5명 확진

음성군은 코로나19 179∼184번 확진자가 1월 1일 오후 11시 30분, 2일 오전 6시 24분에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79번 확진자는 지난 12월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2일 해제 전 검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180번∼184번 확진자는 음성A병원 관련 확진자다.

179번 확진자는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고, 180번∼184번 확진자는 음성A병원 입원자와 병동 직원으로 이동동선과 외부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