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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상 첫 여성 공보관 탄생…조경순 서기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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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6  0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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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조경순 신임 공보관.(충북도 제공).2021.1./©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에 첫 여성 공보관이 탄생했다. 1989년 공보관 제도가 생긴 이래 여성 공보관 임명은 처음이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자로 단행된 4급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에서 조경순 서울세종본부장을 신임 공보관으로 임명했다.

조 공보관은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리더십 속에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충주 출신으로 청주여자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나와 1991년 청원군 가덕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 충북도로 전입해 국제통상과, 감사관실, 기획관실, 문화예술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세종본부장에 임명됐다.

서울세종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미래해양과학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통과 등을 측면 지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과 역대 최대 규모인 정부예산 6조8202억원 확보하는 데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

이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충북도청 공보 업무를 진두지휘하는 핵심 보직의 적임자로도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조 공보관은 "첫 여성 공보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 일등경제 충북 달성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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