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감곡면에 100만 원 기탁

장호원감곡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호원감곡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회장 한경수 목사)는 1월 6일(수)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 회장인 한경수 목사(장호원 동산교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는 해마다 감곡면과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과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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