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강원한 수미품종 20kg당 3만2천960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산 봄감자(춘기분) 보급종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월 7일(목) 밝혔다.

이번에 추가 공급하는 봄감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품종으로 한 상자(20kg)당 3만2천960원이며, 전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잔량 80톤이 공급될 계획이다.

봄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감자 소요량이 10a당 150~160kg 기준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 신청받은 감자는 2월 중순부터 각 읍·면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가로 공급하는 봄감자 보급종은 검사 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돼있다”며, “직접농가에서 생산하는 일반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고 발아율이 좋아 초기생육이 양호한 만큼,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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