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경 신임 음성부군수, 발 빠른 군정파악 나서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제27대 이준경 음성부군수가 3일 동안 음성군정 전반에 대한 발 빠른 점검과 파악에 나섰다.

이준경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지역의 주요현안과 2021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현안사업에 대한 빠른 파악을 통해 차질 없는 군정수행을 도모하고, 민선7기의 주요 성과들이 가시화되는 2021년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준경 부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각각의 군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오랜 충북도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적인 면모로 다양한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들려줬다.

특히, 코로나19와 AI 방역으로 과중한 업무를 안고 있는 보건소와 축산식품과의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준경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과 각종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상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부서별 현안 대응능력 강화와 신속한 보고를 통한 적극적인 군정현안 공유 등을 당부했다”며,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체계적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관내 사건·사고, 긴급 현안 발생, 근무시간 외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보고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준경 부군수는 업무 보고를 통해 군정을 파악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읍‧면별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군정 대열에 합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