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도 실시

음성교육도서관 직원들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도서관 직원들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도서관 문수경 관장 외 직원 4명은 2021년을 맞이하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음성교육도서관 문수경 관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든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문수경 관장은 다음 참가자로 금왕교육도서관 노선미 관장, 충청북도사서협의회 이상근 회장,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순이 강사를 지목하였다.

음성교육도서관은 2021년 1월 11일(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정보제공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지역 서점에서 구입 신청하여 수령 받아 2주간 대출 후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음성군민이며, 1인당 1개월간 3권 신청이 가능하며,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음성교육도서관 문수경 관장은“코로나-19로 임시휴관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상황 속에서 도서관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의 니즈에 대해 신속히 대응 하여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http://www.eslib.go.kr) 또는 전화(☎873-2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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