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 미세먼지 저감 및 불법소각 방지 캠페인 나서

18일 농협음성군지부를 찾은 청년농업인(왼쪽)에게 미세먼지 저감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있다.
18일 농협음성군지부를 찾은 청년농업인(왼쪽)에게 미세먼지 저감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와 음성군 관내 8개 지역농·축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를 위한 미세먼지 및 소각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나서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월~`21.3월)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써 농협은 우선 홈페이지에 미세먼지 저감 홍보자료를 등재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문자발송을 실시했다.

또한 내방 조합원에게 홍보전단지를 배포를 통해 ▲고춧대, 깻단,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임을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황주상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의 유해성과 위험성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음성군 지역이 깨끗하고 청정한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음성군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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