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행정 가교역할 담당 지역 발전 이끌 것”
충북 진천군 이장단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유재윤 진천읍 이장단협의회장(58)이 선출됐다.
군에 따르면 진천군 이장단연합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유 회장을 선출했다.
유 회장은 지난 2013~2016년 4년 동안 진천군 이장단연합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맡게 됐다.
유 회장은 “진천군 이장단연합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서 각종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주민들과 행정의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상산초와 진천중, 진천농고,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충북도 이·통장 연합회장,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주민참여예산위원장,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