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9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모습.(사진 왼쪽 위부터 곽태규 음성읍 회장, 강성근 금왕읍 회장, 이재연 소이면 회장, 최재식 원남면 회장, 임흥식 맹동면 회장, 김대식 대소면 회장, 이용근 삼성면 회장, 오삼선 생극면 회장, 이태수 감곡면 회장.)

1월 26일(화) 오삼선 생극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되면서 2021년도 신축년 새해 치러진 9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선출이 완료됐다.

올해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선출을 보면, 금왕읍과 소이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5개 읍면이 새로운 얼굴을 선출했으며, 나머지 4개 읍면은 추대 혹은 재선임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은 음성읍 곽태규 회장(4년․동음1리), 금왕읍 금왕읍 강성근 회장(신임․무극3리), 소이면 이재연 회장(5년․비산1리), 원남면 최재식 회장(신임․보천1리), 맹동면 임흥식 회장(연임․신돈2리), 대소면 김대식 회장(연임․태생10리), 삼성면 이용근 회장(신임․천평3리), 생극면 오삼선 회장(신임․차평1리), 감곡면 이태수 회장(신임․오향2리)이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음성읍에서 이장을 지낸 바 있는 L씨(61세.남)는 "각 마을 이장은 주민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공무원간 다리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라"면서 "올해 활동하게 될 각 마을 이장뿐만 아니라, 음성군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이 앞으로 민원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월 8일(월) 군청에서 음성군 이장협의회장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서 선출될 음성군이장협의회장 후보로는 곽태규 음성읍 회장과 김대식 대소면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