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거주자 30일 양성판정 받아....충주시 이관 조치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246번 확진자가 1월 30일(토) 오후 11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46번 확진자는 3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30일 오후 11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246번 확진자는 충주시 거주자로 인후통과 콧물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음성군에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거주지인 충주시로 이관 조치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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