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협구.김동석 감사 선출....총자산 1천억 원 달성, 출자배당 2.3%
삼왕새마을금고가 제38차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가졌다.
1월 29일(금)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서성호)는 2021년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결의서를 통해 개최한 것.
서성호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서면결의 형식의 비대면 총회를 갖게 돼 안타깝다”면서 “창립 35주년을 맞아 우리 금고가 총자산 1천억 원 달성하며, 중부권 최고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이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금융시장은 비대면 시대 환경변화 만큼이나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IT시대 발전으로 모바일 입.출금, 인터넷전문은행, AI, 가상화폐 등장으로 종이통장이 사라지는 변화 속에서 우리 금고도 지역사회와 밀착경경,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친절과 믿음을 주는 금고로 미래지향적인 지역 금융기관으로 발전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삼왕새마을금고는 29일 서면결의를 통해 △2020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삼왕새마을금고 삼성본점 회의실에서 회원들이 보내온 서면결의서를 통해 진행된 감사 선거는 총 4,161 선거인수 가운데 찬성 528표, 무효 1표, 기권 69표로 이협구.김동석 감사를 선출했다.
2020년 결산 결과 삼왕새마을금고는 총자산 1천억68만 원, 당기순이익 8천3백89만4천 원, 이익배당율 2.3%을 달성했다.
또한 삼왕새마을금고는 2월 2~3일, 삼성면장학회(이사장 심명기).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 장학기금 200만 원과 삼성면.금왕읍에 사랑의 좀도리쌀 모으기 운동 기금 150만 원씩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삼왕새마을금고는 1986년 11월 24일 창립해, 1999년 11월 5일 삼성.무극 금고 합병과, 2020년 2월 1일 서성호 6대 이사장 취임, 2020년 12월 31일 총자산 1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