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기 정기총회 비대면으로 가져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제60기 정기총회 기념 다올찬 쌀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제60기 정기총회 기념 다올찬 쌀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으뜸 맹동농협이 음성군 다올찬 쌀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맹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기섭)이 1월 29일(금) 제60기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가진 것.

특히 맹동농협은 비대면 정기총회를 맞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다올찬 쌀(10kg)을 총 3천만 원 예산으로 구매해, 조합원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농산물 이용하기에 솔선수범했다.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전염병과 폭우 등 이상기온에 따른 환경변화로 농업.농촌 환경이 좀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조합원을 비롯한 농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삶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저희 농협 임직원들은 계속해서 조합원과 소통하고,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맹동농협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면결의 형식으로 이뤄진 2020년 결산보고롤 보면, 맹동농협은 미생물 배양사업.조합원 마스크 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부문에 총 3억2천7백만 원을 집행했으며, 신용사업 부문에서 상호금융예수금 926억 원과 보험사업부분에선 총 보험료 34억6천8백만 원, 경제사업 판매사업 부문은 114억6천만 원 등, 총 자산 1천168억900만 원, 당기순이익 4억2,400만 원, 이용고배당 2.49%의 실적을 올렸다.

현재 맹동농협은 조합원 844명, 준조합원 2,365명이 가입돼 있으며, 신기섭 조합장과 이사 6명, 감사 2명과 32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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