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이장협의회의 소통과 화합, 발전위해 최선”

곽태규 음성읍 이장협의회장
곽태규 음성읍 이장협의회장

곽태규 음성읍 이장협의회장이 2021년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으로 협의 추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오는 8일 음성군청에서 정기 회의를 열고 현 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식 대소회장과 곽태규 음성회장의 경선이 예상됐다.

하지만 음성군이 사회적거리두기 연기 방침에 따라 오는 8일 음성군청에서 열기로 한 회의가 취소된 것.

이에, 음성군이장협의회는 지난 4일 모식당에서 연임에 성공한 임흥식 맹동회장과 김대식 대소회장 그리고 5년 연임에 성공한 이재연 소이회장, 4년 연임에 성공한 곽태규 음성회장 4명이 모여 군협의회 임원선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 끝에 김대식 대소회장이 음성군이장협의회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으로 출마를 포기하고 곽태규 음성회장을 합의 추대하기로 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는 것이다.

오는 15일~19일 음성군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감사패 전달 등 임원 선출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음성군이장협의회장 단일 후보로 협의 추대된 곽태규 회장은 “먼저 김대식 대소회장님의 용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음성군 이장협의회의 소통과 화합으로 친목을 다지고 지역발전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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