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3. 1.자 (원)장·교(원)감·교사·교육전문직원 인사

이원익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내정자.
이원익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내정자.

이원익 전 한일중 교사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장으로 부임한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월 4일(목) 3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64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원익(53세)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내정자는 충주 산척초.중, 대원고, 청주대(학사), 충북대(석사)를 졸업했으며, 1992년 3월 2일 한일중 교사로 부임하며 교직을 본격 시작해, 장학사, 장학관, 단재교육원 공보관 등 29년 간 교직에 몸담고 있다.

이번 인사는 교사의 경우 전보를 최소화하고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승진, 교육전문직원으로의 전직 등 결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여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도교육청은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충북교육정책 실현 및 교육혁신의지, 직무수행능력, 소통과 협업, 민주적 리더십, 미래인재양성 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고교학점제 및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고등학교 사무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하였으며,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하여 미래지향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 리더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교육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인사발령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의 ‘학교 교사 및 직원의 홈페이지 개인정보 제공 기준 안내’에 따라 재직 교원에 대하여는 홈페이지 게시 없이 공문으로 안내하고, 신규 교원은 2월 18일(목) 본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하기로 하였다.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하여 오는 2월 22일(월)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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