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떡 등 전달

감곡면 정동혁 면장 등이 설 명절을 만들고 있다.
감곡면 정동혁 면장 등이 설 명절을 만들고 있다.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신맹섭)는 2월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행복가득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음식 꾸러미는 떡, 만두, 전, 과일, 식혜 등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3종류(동태, 동그랑땡, 두부)의 전을 직접 부쳐 더욱 정성스러운 꾸러미를 준비했다.

신맹섭 공동위원장은 “우리지역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소소하게 명절의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정동혁 감곡면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든든한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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