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햄세트 130개 전달

BR코리아 음성공장 관계자들이 관내 노인돌봄맞춤서비스 대상자들에게 햄세트를 후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코리아 음성공장 관계자들이 관내 노인돌봄맞춤서비스 대상자들에게 햄세트를 후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2월 5일(금) 삼성면에 위치한 BR코리아 음성공장(상무 오희섭)과 연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삼성면 거주 대상자에게 햄세트 13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 진행되었으며, 설명절을 맞아 든든한 한끼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BR코리아 음성공장 오희섭 상무는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은 “BR코리아 음성공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안정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21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금왕, 삼성, 생극, 감곡 4개 읍면 743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주 2회 유선을 통한 말벗서비스,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자원 발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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