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 음성노동인권센터 2층…18일 오후 7시까지 분향 가능

분향소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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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해방과 그들이 주인되는 세상을 위해 민중, 민주, 통일운동에 모든 삶을 바쳐온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시민분향소 음성에도 차려진다.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음성노동인권센터 2층에서 차려진다.

노동자·농민·민중해방과 통일세상을 염원하셨던 백기완 선생이 2월 15일 영면했다.

생전 백기완 선생은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그래서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되, 착하고 어질고 깨끗하고 올바르게 잘 사는 세상’ 노느메기 세상을 꿈꾸며 평생을 민중해방과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한 운동에 헌신했다.
이에 故 백기완 선생의 말씀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으로 백기완 선생의 뜻을 함께 하는 모든 분들과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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