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생극면에 투명 가림막 기증

생극면 소재 ㈜새로운전기(대표 정두영)에서 2월 17일(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비말차단 투명가림막 40개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새로운전기 정두영 대표는 “각종 회의가 많은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극면을 도울 수 있다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돼 각종 회의와 규모 행사가 증가할 것이 예측된 상황에서, 이번 투명 가림막 기증으로 향후 회의 시 안심하고 회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생극면은 이번에 기증받은 투명 가림막을 2월 정례 이장회의 때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정두영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연탄·성금·장학금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양성을 위해 착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지난 1월에도 생극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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