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 여성회장 소통 강화해 더욱 역동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갈 것“

정영애 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여성협의회장
정영애 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여성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 정영애(61‧사진) 음성군 여성협의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여성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월 26일 충청북도지부 비대면 신년하례회 화상회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여성회 2021년, 2022년 회장' 취임을 임명받았다.

김덕중 충북지부 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지회 회장과 임원들이 비대면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정영애 취임회장은 "앞으로 충북 각 시군 여성회장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역동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영애 신임회장은 2011년 음성군지회 소이면 여성회원 가입하여 2016년부터 소이면여성회장과 2018년부터 음성군지회 여성협의회장과 충북지부 여성협의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충북지부 여성협의회의 기틀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강원산불피해와 2020년 폭우로 인한 수해 때 헌신적인 피해 복구 활동으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9년 서울에서 충절의 고장 소이면으로 귀촌하여 정착한 정 회장은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자유총연맹 소이면 협의회장, 소이면 천두레 풍물패 회장, 소이면 방범위원회, 주민자치 위원 등 지역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음성 품바축제, 설성문화제 등 음성군의 각종 축제 때에는 고고장구, 품바거지 춤 등 멋진 춤사위로 주민들에게 기쁨을 전해 주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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