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제욱 금왕읍장(사진 맨 오른쪽)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폐쇄됐던 경로당을 2월 15일(월)부터 운영 재개했다.

이에 박제욱 금왕읍장은 관내 경로당 72개소를 방문해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읍정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방문에서 박제욱 금왕읍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8일까지 1.5단계로 하향 조정되지만, 다수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시간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올해 확대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읍정에 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 안전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을 방문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읍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