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사업 교육경비 올해 16억8천400만원 지원

음성군은 2월 19일(금)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준경 부군수)를 개최해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선정하고 지원규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성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명문학교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특성화 사업에 대해 교육경비를 지원해왔다.

군은 일몰제 대상사업과 유사사업을 제외하고 특성화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학업능력 향상, 자유학년제 운영, 특기적성 활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라, 금일 위원회에서는 이를 실현할 대상사업을 선정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심의결과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방과후 학교 지원, 우수중학교 육성지원사업, 고등학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44개 사업에 총 16억8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준경 음성부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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