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발족, 홍보·모금활동 시작

음성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임흥식)가 장학회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와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2월 22일(월) 밝혔다.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는 맹동면 학생들의 면학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고,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재능이 뛰어난 후배들을 발굴·지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일 발족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민간단체부터 출향인사들까지 명실공히 전 맹동면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임흥식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맹동면장학회 설립을 위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지 못했다”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첫발을 내딛은 만큼 반드시 장학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맹동면 학회 사업은 면민 여러분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맹동면 학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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