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41차 비대면 총회 개최....정창호.김향순 감사 선출

대동새마을금고가 제41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가 제41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비대면 제41차 정기총회 모습.
▲대동새마을금고 비대면 제41차 정기총회 모습.

대동새마을금고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소.맹동.혁신도시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유원종)는 2월 20일(토) 제41차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회원들 서면 동의 대체 형식으로 진행된 대동새마을금고 제41차 총회는 △2020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권, △임원선거 후보자 정수 이내 등록에 따른 당선인 결정(안)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거 결과는 정창호.김향순 감사가 선출됐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은 “회원들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저희 금고는 지난해 자산 980억 원을 달성해, 1천억 원을 향해 차근차근 정진해 가고 있다”면서 “올해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친절교육 강화로 가족같이 편안한 금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동새마을금고는 총회를 앞두고 회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총 1천5백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동새마을금고의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16차례 총 106명에게 1억6백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동새마을금고는 이밖에도 2월 5일 대소면과 맹동면에 각각 200만 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과 대소장학회에 200만 원 장학기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4개 초등학교(대소.부윤.맹동.동성) 장학금 120만 원, 2개 중학교(대소.동성) 장학금 200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편 대동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자산 981억9천7백만 원, 당기순이익 3억5천5백5십4만6천 원, 배당률 3% 실적을 기록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 등이 맹동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정만택 면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 등이 맹동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정만택 면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대소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현연호 면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대소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현연호 면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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