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번 자가격리자, 259번 외국인

음성군보건소 전경
음성군보건소 전경

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258번 확진자, 25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59번 확진자는 22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인천 이원의료재단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3일 오전 11시 5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259번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지난 19일부터 흉통과 미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258번 확진자가 22일 오후 6시 6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58번 확진자는 2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2일 오후 6시 6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25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자로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9일부터 몸살과 피로감 증상이 있었고 기저질환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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