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장학회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삼성대소신협이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이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이사장 김선우)에서 2월 26일(금)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삼성면장학회(이사장 심명기)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선우 삼성대소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해 우리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선뜻 큰돈을 장학회에 기탁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부터 삼성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해오고 있으며, 삼성면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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