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교육 이수한 75세 이상 홀로 어르신 치매 고위험군 대상

2021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교육 모습
2021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교육 모습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는 음성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문호)와 지난 2월에 업무협약을 맺고 기억지키미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억지키미 사업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75세 이상 홀로 어르신들 중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억지키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인지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신체 ·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치매 예방체조 · 인지확인 ·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 치매위험 대상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여 맞춤 사례관리 · 조호물품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이수한 25명의 기억지키미는 1년 동안 주1회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실버라이프 서비스’, ‘사회공헌활동 노인돌봄기부은행’, 등 노인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기억지키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