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지역 봉사활동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기여한 점 높이 평가 받아

충북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 허재현 원남면주민자치위원장)
충북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 허재현 원남면주민자치위원장)
지난 9일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가 2020 충북 생산성 일손봉사 대상 단체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9일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가 2020 충북 생산성 일손봉사 대상 단체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가 충북도 2020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특별상(일반 단체)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과 2021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도는 △일반부문(개인‧단체) △학생부문(단체) △자원봉사부문(단체) △의용소방대부문(단체)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했고, 대상에 10개 팀(단체 7, 개인 3), 특별상에 20개 팀(단체 15, 개인 5)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생산적 일손봉사활동 7회, 196명 △코로나19 취약계층 가정에 방역활동 △이불, 반찬지원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남다른 지역 봉사활동으로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재현 위원장은 "이 상은 원남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원남면 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 받은 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듬는 단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과 특별상을 받으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라며 “작년에 코로나19로 봉사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2020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원남면주민자치위원회 활동내역
2020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원남면주민자치위원회 활동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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