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장협의회 등 120여 명 참여

맹동면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는 맹동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율방재단 등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약 120여 명이 2021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3월 11일(목)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했으며, 각 단체별로 담당구역에 청소활동을 실시해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시가지와 도로변에 불법으로 투기된 음료수병 등 각종 폐기물과 농산부산 비닐 등 겨울 동안 방치됐던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만물이 소생하고 꽃이 아름답게 피는 계절인 봄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맹동면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맹동면의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맹동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하지 못했던 환경정화 활동을 재추진했고, 매월 1회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맹동면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을 맹동사랑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해 맹동면 곳곳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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