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과 저소득층 10가구 대상으로

원남면과 원남지역자율방재단이 방역활동에 나서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과 원남지역자율방재단이 방역활동에 나서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과 원남지역자율방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과 원남지역자율방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선)와 원남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수)이 3월 12일(금) 취약계층 홈 방역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대한 일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원남면 자율방재단원 10여명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관입구·화장실 주변·주방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실내외 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면서 동시에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와 안전점검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인수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 방역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홈 방역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준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방역 봉사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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