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로터리클럽 부윤초에 학용품 전달

대소오미로터리클럽이 부윤초에 학용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오미로터리클럽이 부윤초에 학용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의 기부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냈던 대소 부윤초 학생들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오미로터리클럽(회장 임준식) 회원들은 3월 17일(수) 부윤초등학교(교장 한정자)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기부했다.

오미로터리 회원들은 부윤초 회장, 부회장에게 대표로 학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학생회장인 김상훈(6학년) 어린이는 “학교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기부해주신 학용품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여 앞으로 이러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윤초 한정자 교장은“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더욱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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