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기총회서에서 채달원 부회장, 엄광식 감사도 선출

▲음성군기업인협의회 총회 후 강민구 회장(사진 왼쪽)과 오상근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기업인협의회 총회 후 강민구 회장(사진 왼쪽)과 오상근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상근 신임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
오상근 신임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

음성읍 오상근(삼정양행 대표) 씨가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에 당선됐다.

음성군기업인협의회는 3월 12일(금)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상근(음성읍 회장) 회장, 채달원(소이면 회장) 부회장, 엄광식(맹동면 회장) 감사를 새로 선출한 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 이상정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강민구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은 “대한민국 중심, 사통팔달의 음성군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업인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다”면서 “코로나19 등 경제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올해는 기업인들이 더욱 힘과 지혜를 모아, 회원 기업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오상근 회장은 “음성군기업인협의회 288명 회원을 대표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저를 뽑아주신 이사님과 각 읍면 협의회장.사무국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조직 정비와 함께 어려운 경제 환경 가운데도 회원들이 보람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사 권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상근 신임 회장은 본보 감사를 비롯해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명예회장,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재무이사, 사무국장의 임원과 각 읍.면 회장, 사무국장 등 21년 3월 기준으로 총 288명 회원이 소속된 음성군기업인협의회는 다음날 월례회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음성군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음성군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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