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구성, 예비계획 수립 위한 전략회의 가져

음성군이 개최한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전략회의' 모습.
음성군이 개최한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전략회의' 모습.

음성군이 점점 쇠퇴해가는 농촌지역의 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월 18일(목)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한동희 전 음성군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17일(수)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코디네이터가 참여한 가운데, 추진단의 역할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사업발굴과 추진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분야별 액션그룹 선정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 공모사업”이라며 “마을활성화사업 추진, 신활력플러스 거점센터 조성, 지역활동가 육성과 네트워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인 만큼, 음성군은 농촌 신 활력 추진사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서 오는 5월에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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