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팔성리 복숭아 농가에서

생극자원봉사자치회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극자원봉사자치회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생극자원봉사자치회 회원들 모습.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생극자원봉사자치회 회원들 모습.

생극면 자원봉사자치회(회장 구옥란)는 3월 18일(목)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생극면 팔성리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구옥란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날 복숭아 꽃눈 제거 일손봉사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옥란 생극자원봉사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생극면 농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극자원봉사자치회는 지난 16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이달의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생극면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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