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확진자 접촉한 내국인 1명.외국인 근로자 1명 18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22∼323번 확진자가 3월 18일(목) 오후 8시 3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322∼323번 확진자는 1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8일 오후 8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 322번 확진자는 내국인, 323번 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로 2명 모두 안성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중이며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