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성리 블루베리 농가에서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월 20일(토)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 직원 20여 명이 삼성면 용성리 소재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관주 설치와 부직포 깔기 작업 등을 도우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농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주말도 반납한 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농사철 적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생산적 일손돕기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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