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장리 일원 국토대청결활동 후 오궁리 복숭아 농가에서 일손봉사

감곡남녀새마을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남녀새마을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감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감곡면 왕장리 일원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고, 오궁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에 나섰다고 3월 23일(화)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합심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한 것으로, 청미천이 흐르는 익금교 주변을 시작으로 감곡면 시가지 일원의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 청소를 진행했다.

이어 오궁리 복숭아 농가로 이동해 복숭아 나뭇가지 줍기와 전지 작업을 도우며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종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라 다들 바쁜 가운데 많은 회원이 참여해 열심히 일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감곡면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대청결활동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감곡남녀새마을회원들 모습.
국토대청결활동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감곡남녀새마을회원들 모습.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