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경,새벽 6시 50분경 발생.... 22일 오후 4시경 용성리 축사에서도

삼성 상곡리 H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모습.
삼성 상곡리 H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모습.
삼성 청룡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삼성 청룡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삼성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연속 발생했다.

3월 23일(화) 0시경 삼성면 상곡리에 위치한 H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같은 날 새벽 6시 50분 경 청룡리에 소재한 A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한 것.

상곡리 H공장 화재 신고를 받은 음성소방서와 인근 소방대 화재진압 차량과 62대를 비롯한 장비들이 대거 동원돼 진압에 나섰으나, 불은 5시간 넘도록 완전히 진압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새벽 5시가 넘으며 대응2단계로 전환해 화재 진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인명 피해는 없으나, H공장은 33,145m², A공장은 7,004m² 면적 규모로 각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3일 새벽 6시 50분경 발생한 청룡리 A공장 화재 역시 대형화재로 알려지고 있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두 화재에 대한 발생 원인은 물론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 전날인 22일 오후 4시경엔 용성리 축사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삼성 용성리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삼성 용성리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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