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만에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감격의 합주연습 재개

음성오케스트라(단장 장에스더)가 지난 3월 21일 15개월 만에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감격의 합주연습을 재개했다.
음성오케스트라(단장 장에스더)가 지난 3월 21일 15개월 만에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감격의 합주연습을 재개했다.
음성오케스트라(단장 장에스더)가 지난 3월 21일 15개월 만에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감격의 합주연습을 재개했다.
음성오케스트라(단장 장에스더)가 지난 3월 21일 15개월 만에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감격의 합주연습을 재개했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장에스더)가 진한 선율의 감동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26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마친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합주연습을 하지 못한지 15개월 만에 감격의 합주연습을 재개 한 것.

지난 3월 21일 일요일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연습을 재개했다.

2020년 지난해 합주 연습대신 1:1 혹은 파트연습으로 역량을 키워오던 단원들이 제각각 악기를 들고 모였다.

제3회 정기연주회와 관내 봉사연주등을 기획하고 선곡된 곡들을 한곡한곡 연습할 때마다 단원들과 장에스더 지휘자와 강사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만남에 기쁨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새로 맞이하게 된 11명의 신입단원까지 모두 함께 즐거움이 가득했던 현장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제한된 터라 학부모님들은 밖에서 기다리며 창문 너머로 들리는 선율에 함께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신입단원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하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를 해서 함께 하게 되었는데 연습을 마치고 나온 아이의 반응에 저도 절로 신났고 설레는 기분을 전해 받았다"며 "아이가 집에가서 바로 연습해야한다고 가자는 반응에 뿌듯하고 대견하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를 하기를 정말 잘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연습에 참여한 한 단원은 “오랜만에 합주연습이라 정말 기대가 컸어요. 사실 제가 고3이라 연습 참여에 대해 지휘자 선생님께서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던데 이 연습 시간이 저에게는 오히려 귀중한 에너지가 되어서 고3이라도 저는 꾸준히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거에요. 굉장히 흥분되고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합주 인원이 늘어서 음성읍에 위치한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는 무리가 있어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을 대관하여 연습하고 있다.

감곡면, 맹동면, 음성읍, 소이면 등 음성 관내 각지에서 모이는 단원들의 거리를 배려하여 금왕으로 정했다고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간씩 연습하는 이들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고 얼른 관객들과 만나서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올해부터 기획한 ‘키즈오케스트라’ 사업을 시작했다.

‘키즈오케스트라’는 장에스더 지휘자가 올해 계획한 현악봉사활동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감곡면에 위치한 덕일어린이집에서 시작했다.

매주 1회 악기를 직접 가지고 가서 유아들에게 예술치료를 접목한 바이올린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를 위해 장에스더 지휘자는 지난 1월부터 개인SNS를 통해 악기기부를 요청하고 실제로 10개 이상의 바이올린을 기부 받았다.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받아 이 마음을 더해 교육봉사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악기를 기부해주신 분들이다.

△영심포니악기사(청주시) △김보길(음성읍) △안흥수(음성읍) △최수연(금왕읍) △엄선용(감곡면) △김희경(덕산면) △최규원(음성읍) △장선영(금왕읍)

'키즈오케스트라' 사업은 매주 1회 악기를 직접 가지고 가서 유아들에게 예술치료를 접목한 바이올린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키즈오케스트라' 사업은 매주 1회 악기를 직접 가지고 가서 유아들에게 예술치료를 접목한 바이올린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키즈오케스트라' 사업은 매주 1회 악기를 직접 가지고 가서 유아들에게 예술치료를 접목한 바이올린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키즈오케스트라' 사업은 매주 1회 악기를 직접 가지고 가서 유아들에게 예술치료를 접목한 바이올린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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