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정신건강.자살예방 위해

음성시니어클럽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와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은 3월 23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음성시니어클럽 이용자와 수혜자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노인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9988행복지키미 사업 등 관련 협조,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 △시니어클럽 이용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및 교육 지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전수조사 협조,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의뢰 연계 등이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인식 향상과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재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노년층 자살률을 감소하는데 좋은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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