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23일,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 이하 ‘자유총연맹’.)는 3월 23일(화) 생극면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유총연맹 여성 회원 25여 명은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눈꽃 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부족을 걱정하던 차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이순원 생극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생산적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유총연맹 최병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흘린 땀만큼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