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청소, 화단에 꽃 심어

음성군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꽃을 심고 있다.
음성군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꽃을 심고 있다.

음성군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수도사업소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3월 25일(목) 밝혔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 외 직원 일동은 수도사업소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고 화단에 금송, 반송, 꽃잔디를 비롯한 갖가지 종류의 아름다운 꽃들을 식재해 주민과 방문 민원인이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수도사업소는 청사후면 상습 쓰레기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해 그동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장소를 아름답게 탈바꿈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나섰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주민에게 화사한 봄꽃이 작은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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