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마을동산 조성도

소이새마을남여회원들이 옥수를 파종하고 있다.
소이새마을남여회원들이 옥수를 파종하고 있다.
소이새마을남여회원들이 옥수를 파종하고 있다.
소이새마을남여회원들이 옥수를 파종하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부녀회장 유은자)가 3월 24일(수) 소이면 대장리 일원에서 옥수수 파종행사와 새마을 동산을 조성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파종한 옥수수는 오는 7월에 수확 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옥수수 기부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 인근 도로변 화단에 아름다운 꽃묘를 식재해 새마을동산을 조성했다.

김연홍 회장은 “오늘 파종한 옥수수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자 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소이면을 위해 조성한 새마을동산이 소이면을 방문하는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한 웃음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혁동 소이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행사와 새마을동산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은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면 소재지와 국도변 국토대청결에 적극 참여하며 누구보다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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