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327번 확진자 접촉 외국인 근로자, 331번 확진자 발열 등 증세로 방문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30, 331번 확진자가 3월 26일(금) 6시 4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330, 331번 확진자는 2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및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6일 6시 4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330번 확진자는 음성3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외국인 근로자이며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331번 확진자는 22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증세가 있어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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