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음식포장 구매 운동 등 다양하게 전개

퇴근길 음식물 포장 구매운동에 참여하며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퇴근길 음식물 포장 구매운동에 참여하며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 직원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월 10일 전 직원 퇴근길 음식포장 구매 운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퇴근길 음식포장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3월 24일(수)에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인 1화분을 구입했고, 담당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화분과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거리두기 장기화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상가를 위해 지속적인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과 캠페인을 펼쳐온 맹동면 직원들이 이번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 농가에서 딸기를 구매했다.

코로나19로 딸기 수확 등 체험활동이 중지돼 어려움을 겪던 이 농가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우리 맹동면 직원들은 코로나19가 극복되는 그날까지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도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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