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호산리 인삼농가에서

금왕이장협의회가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이장협의회가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이장협의회(회장 강성근)는 3월 31일(수) 금왕읍 호산리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 차광막 내리기 등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봉사에는 정부예산확보와 현안사업 추진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조병욱 음성군수와, 박제욱 금왕읍장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성근 이장협의회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참여자들에게는 봉사에 따른 보람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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