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충북교육 정책 홍보 등 나서

김해림 KLPGA 프로(사진 가운데)가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김병우 교육감(사진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림 KLPGA 프로(사진 가운데)가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김병우 교육감(사진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해 3월 31일(수) 교육감 집무실에서 김해림 프로골퍼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6승에 빛나는 김해림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3년 연속 우승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스타플레이어다.

김해림 프로는 KLPGA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매년 상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무료급식 배식활동, 컨테이너 지원, 식자재 구입비 지원, 마스크 지원,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위촉은 3월 말 홍보대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홍보대사 9명을 신규 위촉하면서 김해림 프로도 함께 위촉한 것이며, 정식 위촉식은 오는 4월 9일(금)에 이루어진다.

다만 김해림 프로가 대회출전 관계로 당일 참석이 어려워 별도로 위촉패를 31일(수)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김해림은 2021년 4월 1일(목)부터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홍보활동 및 기타 교육행사, 캠페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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